로자먼드 파이크, '나우 유 씨 미 3' 캐스팅 확정!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등 원작 배우들과 함께

 

인기 마술 하이스트 영화 '나우 유 씨 미' 시리즈 3번째 작품에 배우 로자먼드 파이크가 캐스팅되었습니다. '나우 유 씨 미 3'에는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아일라 피셔, 데이브 프랭코, 모건 프리먼 등 원작 영화 배우들이 모두 복귀합니다.

새롭게 합류하는 배우들

제작을 앞두고 '솔트번'과 '나를 찾아줘'로 유명한 로자먼드 파이크를 포함하여 몇몇 유명 배우들이 추가로 캐스팅되었습니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파이크는 "핵심적인" 역할로 '나우 유 씨 미 3'에 합류했습니다. 파이크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캐릭터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파이크는 최근 몇 주 동안 '나우 유 씨 미' 시리즈에 새롭게 참여하는 4번째 배우입니다. 앞서 '바비'의 아리아나 그린블랫이 영화에 캐스팅되었으며, 저스티스 스미스와 '바튼 아카데미'의 주목받는 배우 도미닉 세사가 추가로 합류했습니다.

감독 및 제작

'베놈'과 '좀비랜드'의 감독 루벤 플레셔는 이전 시리즈 감독 존 추와 루이스 리터리어를 이어 '나우 유 씨 미 3'를 연출합니다. 라이온스게이트는 작년 '나우 유 씨 미 3'를 공식 발표했으며, 제작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는 2016년 '나우 유 씨 미 2'가 흥행에 성공하며 3억 3천 5백만 달러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린 이후 처음으로 제작되는 속편입니다. 시리즈 첫 번째 영화는 3년 전인 2013년에 개봉하여 3억 5천 1백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제시 아이젠버그의 말

지난 3월 아이젠버그는 '나우 유 씨 미 3'에 대한 업데이트 질문을 받았으며, 영화 대본을 이미 읽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영화 촬영은 올해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예, 대본을 읽었습니다. 다행히도 앞으로 6개월 안에 촬영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그럴 것 같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정말 훌륭한 대본이죠." 아이젠버그는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말하며, '나우 유 씨 미 3' 대본은 "지능을 찬양하며 폭력적이지 않지만 흥미로운 영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말은 너무나 당연하고 일반적인 것처럼 들리지만, 실제로는 흔하지 않은 일이에요. 폭력 대신 팀워크와 지능에 초점을 맞춘 이 프랜차이즈 영화, 할리우드 스타일의 영화를 보는 것은 정말 이상합니다." 아이젠버그가 덧붙였습니다.

'나우 유 씨 미 3' 개봉

'나우 유 씨 미 3'의 개봉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2024년 말 또는 2025년 초에 개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