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만에 돌아온 히맨! 2026년, 극장에서 만나요!

마침내 거대한 스크린에서 이터니아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존 MGM은 수요일 밤, 실사판 '우주의 왕자 히맨(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영화가 극장 개봉을 목표로 2026년 6월 5일에 데뷔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는 여러 영화 스튜디오에서 몇 년 동안 개발되다가 중단되기도 했던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영화에 대한 오랜만의 업데이트입니다.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 히맨 연출

현재 제작 중인 영화는 '범블비'의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크리스 버틀러의 각본으로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영화 줄거리

스튜디오의 시놉시스에 따르면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에서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추락한 10살짜리 왕자 아담이 이터니아에 있는 고향과의 유일한 연결고리인 마법의 파워 소드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거의 20년 후 파워 소드를 찾은 아담 왕자는 악의 스켈레토 군단으로부터 고향 행성을 지키기 위해 우주 공간을 다시 가로질러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아담 왕자가 먼저 과거의 미스터리를 풀고,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남자 '히맨'이 되어야 합니다!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세계관

이터니아 행성을 배경으로 하는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는 금발 근육질의 히맨과 그의 교활한 적 스켈레토 간의 갈등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프랜차이즈는 원래 1980년대에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장난감 라인으로 시작되었으며, 1987년 돌프 룬드그렌과 프랭크 랑겔라가 주연한 컬트 클래식 실사 영화로 발전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 '우주의 전사 쉬라(She-Ra and the Princesses of Power)', '우주의 영웅들: 새로운 진실(Masters of the Universe: Revelation)' 등 두 편의 성공적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탄생시켰습니다.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영화 제작 과정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 리부트 영화는 지난 몇 년 동안 여러 프로듀서와 배우들에 의해 논의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맥지 감독과 존 추 감독이 각각 영화를 감독할 예정이었고, 켈란 루츠와 노아 센티네오가 히맨 역을 맡을 후보로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작비 문제로 인해 넷플릭스에서 제작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작년 보고에 따르면 '마스터즈 오브 더 유니버스'는 아마존 MGM으로 이전될 것이라고 합니다. '로스트 시티'의 애덤 니와 아론 니 형제는 이 새로운 버전의 프로젝트에 처음 참여했으며,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로잘린'에 출연한 배우 카일 앨런이 '히맨' 역을 맡을 예정이었습니다.